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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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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막상 떠나려니 섭섭합니다.
 
2005/11/25
 
 

신양장학생 여러분
그리고 타단체 신양장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웹사이트 운영자 상임이사 조남장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아쉽게도 본 재단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1998년도 늦가을
정석규 이사장님께서 뜻 한바 있어 장학재단을 설립해서 공익사업을 해야 겠다는 말씀에 정신없이 서둘러 그 해 연말 감독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 재단 업무를 시작한지 순식간에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장학생을 선발함에 있어 초기엔 대학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으나 이 방법은 진정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을 뽑는 방법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2002년 초 재단 홈페이지를 만들어 가을부터 인터넷을 통하여 전국의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선발하는 방법으로 전환하면서 수많은 수혜희망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정적 사정으로 인하여 아쉽게도 190여 명만이 신양장학생이란 이름으로 저희 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신양장학금이 학업에 대단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공개선발자의 경우 학창시절 우연한 기회에 개인적 친분도 없는 단체로 부터 장학금을 받게 돼서 학자금 조달에 다소 도움이 되었다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8 :1의 경쟁에서 최종 선발되었다는 공고를 보고 뛸 정도로 기뻐했으며,
낯 설지만 같은 또래의 학생들과 한 장의 사진에 담겨지던 일,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한 자리에 앉아 이야기 하며 점심식사를 나누던 일,
장학금 받던 날 새벽차 타고 멀리 낮선 서울와 헤메다 찾아 왔던 일 등
많은 추억들이 있었고 이를 간직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억들을 뒤로 하고 신양장학생 여러분들과 헤어지게 된다니 섭섭하기 그지없습니다.

바쁘게 정신없이 살다보면 나 자신 말고는 가까운 주변조차 돌아 볼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양장학생들은 자신을 위하여 충실해야 함은 물론 주변도 살펴 볼 줄 아는 인정있고 예의바른 사회인이 되셔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 신양장학생들과 같이 꿈 많고 성실한 사람들이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사회 어느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던 꼭 필요한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과 신양재단 간의 소중한 인연도 오랫동안 잊지 마시고...

여러분들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좋은 일만 있기를 축원합니다.

                                                      사이트 운영자   상임이사 조남장(njjo@lycos.co.kr)


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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